말보르승마장, 밀양시 최초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획득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16: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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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함께하는 치유농업, 전문성과 안전성 인정
▲ 말보르승마장, 밀양시 최초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획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밀양시는 부북면에 소재한 말보르승마장(대표 권은출)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심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는 치유농업 활동의 전문성, 안전성, 운영 체계, 프로그램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농업시설에 부여되는 제도로, 치유농업의 신뢰성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을 받은 시설은 체계적인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말보르승마장은 기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바탕으로 학교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성실히 추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말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말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말 돌보기, 승마 체험 등 실제 활동 속에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치유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신상철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은 말보르승마장이 그동안 쌓아온 운영 성과와 교육적 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시설 발굴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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