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건축 거장’ 승효상이 말하는 우리 시대 건축과 도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1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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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장성아카데미 승효상 건축가 강연
▲ 승효상 건축가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장성군이 5일 열리는 제1226회 장성아카데미 강사로 승효상 건축가를 초빙했다.

승효상 건축가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비엔나공과대학 등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서울시 초대총괄건축가 등을 역임하며 건축·도시정책 발전에 기여했다. 2020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현재 동아대학교 석좌교수와 ‘이로재’ 건축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파주출판도시, 유홍준 작가의 자택인 ‘수졸당’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승효상 건축가는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도시와 건축이 지녀야 할 공공성과 가치에 대한 본인의 지론을 들려줄 예정이다. 건축을 단순한 공간 조성이 아닌 시대정신, 문화, 삶의 태도를 담는 그릇으로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듣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영감을 얻게 한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보유한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실시간 청강과 지난 강연 다시 보기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3월 5일 장성아카데미에선 채효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가 ‘데이터센터 시장 이해와 지역화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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