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미래 인재 강북·강남 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 운영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8 19:10: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수학, 과학, 발명, 인공지능 융합 수업으로 창의적 잠재력 확인
▲ 강남 지역 학부모들이 27일 동평초에서 강남 영재교육원이 주관해 열린 5학년 과학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강북·강남 영재교육원(교육장 한성기·임채덕)은 27일 염포초, 울산남부초 등 협력 학교 8곳에서 ‘2026학년도 강북·강남 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가 영재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자녀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영재교육원 운영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창의·융합적 사고력이 수업 속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개수업은 초등 5~6학년, 중등 1~2학년 영재교육 대상자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학부모들은 수학, 과학, 발명, 인공지능 디지털융합 등 분야별 수업을 참관했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참여하는 교실에서 학생들의 주도적인 탐구 과정과 협력 활동을 가까이에서 관찰했다.

초등 과정에서는 ‘프랙탈로 알아본 세상’, ‘텐세그리티 구조의 변신’ 등의 창의적 탐구 중심의 수업이 진행됐으며, 중등 과정에서는 ‘로봇 손가락 만들기’, ‘기후에 대한 예측, 지구를 지켜라’ 등 실생활과 첨단 기술을 연계한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 공개 이후에는 담임 교사와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과정과 성장 모습,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교사와 깊이 있게 소통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영재교육원이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개수업은 결과보다 과정 중심인 영재교육의 가치를 학부모와 공유하는 자리였다”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북·강남 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맞춤형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영재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