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 한국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헌신한 신격호 회장 별세에 애도 "논평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0 19: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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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허창수 회장)는 20일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별세 관련 논평을 발표했다.
▲사진 고 신격호 명예회장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전경련은 “우리 경제계는 반세기 넘게 한국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헌신한 신격호 명예회장이 별세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신격호 회장은) 창업 1세대 기업인으로서 선구적인 안목과 헌신을 통해 롯데를 국내 최고의 유통·식품 회사로 성장시키셨다”고 전했다.

이어 “서비스·관광·석유화학 분야까지 사업의 범위를 넓히며 다양한 영역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기틀을 닦았다”며 “기업보국의 신념을 바탕으로 전쟁으로 폐허가 된 조국에 아낌없이 투자하신 회장님의 헌신은 산업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를 재건하고 경제를 부흥시키는 초석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근 불거진 한일 갈등에 관해서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전경련은 “대한해협의 경영자라는 별칭만큼 한일 양국간 경제 교류에 힘써주신 신 명예회장의 타계는 우리 경제의 큰 아픔과 손실이 아닐 수 없다”며 “우리 경제계는 고인이 평생 강조한 기업보국과 도전의 DNA 정신을 이어받아 기업가 정신을 높이고 우리 경제와 국가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신격호 회장 별세 관련 전문입니다.

 

 

 

신격호 회장 별세 관련 논평

 

 

우리 경제계는 반세기 넘게 한국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헌신해 오신 신격호 회장께서 별세하신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신격호 회장님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선구자셨습니다. 창업 1세대 기업인으로서 선구적인 안목과 헌신을 통해 롯데를 국내 최고의 유통·식품 회사로 성장시키셨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서비스·관광·석유화학 분야까지 사업의 범위를 넓히며 다양한 영역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기틀을 닦으셨습니다. 기업보국의 신념을 바탕으로 전쟁으로 폐허가 된 조국에 아낌없이 투자하신 회장님의 헌신은 산업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를 재건하고 경제를 부흥시키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최근 한일 관계가 어렵습니다. ‘대한해협의 경영자라는 별칭만큼 한일 양국간 경제 교류에 힘써주신 회장님의 타계는 우리 경제의 큰 아픔과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경제계는 고인이 평생 강조하신 기업보국도전의 DNA’ 정신을 이어받아 기업가 정신을 높이고 우리 경제와 국가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2020. 1. 19.

전국경제인연합회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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