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서울대 이미미 교수 초청 ‘역사 문해력, 어떻게 가르칠까’ 특강 개최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2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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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 범람 시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시민적 역량 함양 위한 수업 전략 모색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세담홀에서 초·중등 사회(역사/도덕 포함)과 교원 및 교육전문직 100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역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가 범람하고 인공지능(AI)이 일상화된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역사적 자료를 비판적으로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역사 문해력(Historical Literacy)’을 기르는 교수·학습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초청 강사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이미미 교수는 ‘역사 문해력, 어떻게 가르칠까’라는 주제로 ▲역사 문해력의 교육적 의미와 필요성 ▲탐구 기반의 질문 중심 수업 ▲사료를 활용한 비판적 읽기와 글쓰기 전략 ▲관점 교육을 통한 역사적 사고력 함양 방안 등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실제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활동지 수정 전략(저자 배경 정보 제공, 어휘 주석 달기, 단계적 누적 설계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교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역사 문해력 수업 실천과 관련 후속 특강을 마련하여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를 읽고, 쓰고, 생각하며 주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원 수업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세대가 다양한 역사 지식과 콘텐츠 속에서 올바른 가치를 판단하고 분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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