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의 숨결)
입술에 닿는 바람은 달콤하고
귓가에 스치는 새 소리는 너무도 유혹적이다
태양빛은 옷깃에 머물고
봄은 가까이 가까이 닿아오고 있다
보니,아지랑이 속에 이미 내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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