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장이 간다! 마시는 첫물부터 흘러가는 하수까지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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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을 넘어 민생 현장 속으로 발걸음
▲ 남원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남원시는 오는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시장이 간다! 마시는 첫물부터 흘러가는 하수까지’를 슬로건으로 관내 주요 상하수도 사업장 및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1차 현장 확인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사업장 확인을 넘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수질 및 환경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민생 현장을 밀착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다. 현장 방문에는 안전건설국장, 상하수도사업소장, 건설과장, 공보팀 등이 함께 배석해 분야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 및 추진 방향은 다음과 같다.

▲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월락정수장)
업무보고 및 깨끗한 맑은 물 생산 공정을 확인하고, 지난 8월 10일
현안보고 시 제기된 동화댐 광역상수도 수수 현황 파악 등 상수도 공급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 여름철 하수 처리 문제의 근본적 해결(산내 대정하수처리장)
여름철 하수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1일 130톤 규모(SBR공법, 연속회분식반응조)의 적정 용량으로 안정적인 처리를 유지하고 있으나, 향후 불안전 처리수 방류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정비기본계획' 내 시설 용량 증설안 반영 등 관계부서와 다각적인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 비상시에도 흔들림 없는 연계 시스템(인월하수처리장)
산내 대정하수처리장의 일시적 용량 초과 발생 시 비상 연계 처리 대안으로서 인월하수처리장의 처리 능력을 점검한다. 인월하수처리장은 일 1,000톤(SBR공법, 평균 유입량 800톤/일)로 운영되고 있어 대정
시설의 초과 물량을 안정적으로 수용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현장 행정을 통해 마시는 물의 시작부터 버려지는 하수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수질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단기적 응급조치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계획 수립 등 근본적인 시설 개선과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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