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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횡성군은 민선9기 횡성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 재검토 의견이 제시됐던‘통합바이오가스 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관련 법률과 재정적 영향, 사업의 타당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해당 사업을 원안대로 정상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수위원회에서는 원료 수급의 실효성과 향후 운영에 따른 군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사업 재검토를 제안한 바 있다. 이에 횡성군은 관계 부처 협의와 함께 유기성 폐자원 활용 관련 법령('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에 대한 정밀 검토를 진행했다.
검토 결과, 이번 시설은 공공부문 바이오가스 의무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 시설로, 사업을 중단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국비 반납과 과징금 부과 등 막대한 군 재정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를 추진하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발맞춰 책임 있게 사업을 이행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가축분뇨 및 유기성 폐자원의 안정적 처리, 신재생에너지 확보, 법적 리스크 해소를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제기된 원료 확보와 경제성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공정 최적화와 민간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장명희 군 환경과장은 “일부 우려와 지적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업 실행력을 더욱 정밀하게 보완하겠다.”라며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부응하는 동시에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여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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