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 책임지원협의회 개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5: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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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On)시스템 기반의 정밀 진단과 1:1 맞춤형 코칭·치료 지원 확정
▲ 서산교육지원청,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 책임지원협의회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6일, ‘2026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 책임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책임지원을 의뢰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우성 교육과장을 위원장으로 현장 전문가들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한 ‘기초학력 책임지원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각 학교가 의뢰한 학생들의 진단 결과를 면밀히 분석했다.

협의체는 단순히 인지적 영역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환경, 가정적 요인 등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인 저해 요인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39명의 학생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본격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력 향상 시스템인 ‘온(On)시스템’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온(On)시스템은 학교-교육지원청-외부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의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성장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핵심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학습코칭’,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라온배움교실 수업 지원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이나 경계선 지능, 난독증 등을 겪는 학생을 위한 전문 기관 연계 ‘책임치료지원’이 운영된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개별적인 필요에 맞춘 정교한 지원이 기초학력 향상의 열쇠”라며, “온(On)시스템을 활용한 진단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에 결정된 책임지원 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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