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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향교 고유례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민선9기 옥천군의 새로운 출범을 성현들에게 알리고 옥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례(告由禮 )’가 15일 옥천향교 대성전에서 엄숙하게 봉행됐다.
옥천향교(옥천읍 교동리, 전교 오한문)에서 진행된 이날 고유례에는 헌관을 맡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안효익 옥천군의회 의장, 그리고 지역 유림 등 20여 명이 참석해 민선9기의 성공적인 항해를 함께 염원했다.
이날 봉행은 황규철 옥천군수가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민선9기 출범을 알리는 고유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안효익 의장, 오한문 전교 순으로 헌작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성현들 앞에 예를 갖추며 옥천군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옥천향교에서 성현들께 민선9기의 시작을 고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어깨가 무겁다”며 “고유례를 통해 다시 한번 다짐한 마음가짐 그대로, 의회 및 주민들과 늘 소통하며 군민이 행복하고 더욱 풍요로운 옥천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된 옥천향교는 조선 시대 지방의 교육을 담당하던 관학 기관으로, 현재까지도 전통 문화를 보존·계승하며 지역 사회의 정신적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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