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단협, 제7·8대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3 17: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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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호 회장 이임·김재인 회장 취임…“현장 중심 실효성 있는 변화” 다짐
▲ 진천군농단협, 제7·8대 회장 이·취임식 성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진천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인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

13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관련 관계기관 단체장과 농단협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3년간 헌신해 온 제7대 신고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김재인 회장이 취임했다.

△ 신고호 회장, 3년간 헌신에 감사

2023년부터 농단협을 이끌어온 신고호 회장은 군과 농업인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34개 단체 회원을 대표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의정활동을 통해 농업 발전에 힘써온 임영은 도의원과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정화 팀장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됐다.

△ 김재인 신임 회장, 위기 극복 청사진 제시

새롭게 취임한 김재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변화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이상기상에 따른 농업재해 대응 △농촌 인력난 및 경영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또한 34개 품목 단체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해 농업인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민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3,800여 농업인의 구심점 역할 기대

농단협은 34개 단체, 3천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진천 농업의 핵심 조직으로 농특산물 홍보, 정책 제안, 역량 강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생거진천’ 농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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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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