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감염병 전문가’ 꿈꾸는 10개국 해외연수생, 전주 배운다!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8: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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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23일 이종욱펠로우십 연수생들에게 감염병 대응 노하우 공유
▲ ‘감염병 전문가’ 꿈꾸는 10개국 해외연수생, 전주 배운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미래 감염병 전문가를 꿈꾸는 10개 국가의 연수생들이 전주시보건소의 감염병 관리 노하우를 배웠다.

전주시는 23일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감염병전문가과정 연수생들이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를 방문해 감염병 관리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주관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을 지낸 고(故) 이종욱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지난 2007년 개설된 해외 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은 9주간 진행되는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감염병전문가과정의 일환으로, 캄보디아와 이집트, 가나, 우간다, 탄자니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0개국 역학과정 보건의료인력 12명과 사업관계자 8명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감염병 대응 우수보건소인 전주시보건소를 방문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연수생들은 전주시보건소의 감염병관리과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감염병 대응 경험과 주요 사례 등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받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전주시보건소는 지난 2025년 질병관리청과 전북특별자치도 등이 주관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이 각국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세계적 감염병 대응 체계 발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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