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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첨단 디지털 벼 영농 기술 연시회 개최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홍천군은 19일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조성 사업과 연계해 자율주행 이앙기와 드론을 이용한 디지털 벼 영농 기술 보급 연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시회는 윤선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와 지역농업인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석면 상군두리 윤 대기 선도 농가 필지에서 진행된다.
시범을 보인 자율주행 이앙기는 초정밀 위치 정보 시스템이 탑재되어 정지상태에서 위치 정밀도가 1~2cm, 작업 시 오차는 7cm에 불과해 디지털 정밀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장비이다.
자율주행 이앙기를 사용하면 기존 2명이 담당하던 모내기 작업을 1명이 이앙기 주행 중 이앙과 모판 투입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노동력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함께 선보이는 드론 활용 자동 시비·방제 시스템은 드론에 탑재된 카메라와 초정밀 위치 정보 시스템을 활용하여 농경지의 경계, 면적, 지형 등을 촬영한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업 동선을 설계하고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여 자동 비행을 통해 균일한 시비 및 방제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전에 설정해 둔 수위 센서값에 따라 물꼬를 자동으로 개폐하여 일정 수위의 논물을 유지해 주는 자동 물꼬를 지원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디지털 영농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날 시연을 진행한 윤대기 농가는 “자율주행 이앙기에 숙달되면 혼자서 운전하며 모판을 운반할 수 있어 1인 이앙 작업이 충분히 가능하며, 드론 자동 비행을 통해 농약과 비료 사용량도 절감하고 균일한 살포가 가능해 정밀농업을 실현할 수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윤선화 소장은 “자율주행 이앙기, 드론과 같은 디지털 영농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극 도입해 정밀농업을 실현하고 노동력 부족 문제해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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