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전 직원 중대재해 예방교육…‘안전한 일터’ 만든다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8: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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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빈 기장군수, 주요 사업장 찾아 폭염 대응·안전관리 점검
▲ 우성빈 기장군수가 폭염 대응기간을 맞아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기장군은 14일 군 소속 전 직원과 현장 근로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김명우 과장이 강사로 나서 ▲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 및 산업안전 감독 방향 ▲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화된 산업안전 관련 법령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부문 전반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여 빈틈없는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으로 현장 안전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예방대책을 제시했다. 아울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자와 근로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이 강화되면서 공공부문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눈높이와 요구 수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철저한 예방 활동을 실천해 군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기장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빈 기장군수는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로서 취임 이후 군 소속 현업 사업장과 군 발주 건설현장 등 관내 주요 현장 9개소를 직접 방문하며 폭염 대응을 위한 현장 행보를 펼쳤다.

현장에서는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휴식’ 3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와 휴게시설 정비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기장군은 여름철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근로자 건강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밀착형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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