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블루밸리 O2O 프로그램 '부산 디자이너 클럽 AI 클래스' 참여자, 가덕도신공항 숏폼 공모전 ‘우수상’ 수상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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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블루밸리 O2O 프로그램 「부산 디자이너 클럽 AI 클래스」 참여자, 가덕도신공항 숏폼 공모전‘우수상’수상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영도구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봉래동에서 운영 중인 '부산 디자이너 클럽 AI 클래스' 참여자가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이 주최한 '가덕도신공항 숏폼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AI 클래스는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인 'F&B+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Young B·L·U·E Valley)'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O2O 프로그램이다. O2O(Online to Offline)는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현장 모임과 활동을 진행하는 지역 커뮤니티 사업으로, 디자인과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실무형 콘텐츠 제작 교육을 제공해 왔다.

수상자는 AI 클래스에서 습득한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을 접목해 가덕도신공항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을 제작·출품했으며, 독창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공모전 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영도구와 부산테크노파크는 AI 클래스 외에도 △독서 모임 ‘모어댄미’ △요가·커피·러닝을 결합한 ‘웰니스클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봉래동 재방문과 지속적인 지역 교류를 유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 4개 클럽 참여자의 후기를 분석한 결과, 영도 외 지역에서 방문한 참여자 비율이 79.8%에 달했으며, 영도 재방문 의향은 99.5%를 기록해 생활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블루밸리 O2O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9월부터는 ‘프렌즈클럽’, ‘부산하버클럽’ 등 하반기 신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해 시민들의 봉래동 방문과 교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영블루밸리 O2O 프로그램의 교육 과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활력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영도 방문을 유도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가속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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