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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제370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고 충남사회서비스원과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지윤 위원장(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사회서비스원은 복지정책을 연구하는 싱크탱크이자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전문기관”이라며 연구기능 강화와 조직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민병희 부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연구사업비 감소에 우려를 표했다. 민 부위원장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이 통합돌봄 정책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려면 연구 기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사회서비스원이 15개 시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연구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예산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기후 위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은 충남사회서비스원만의 역할 재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 위원은 “복지 분야의 강점을 살려 충남연구원과의 경계점을 명확히 정립해야 한다”며 “사회서비스원의 전문성을 살린 정책 연구와 기능 특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공주의료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은 “공주의료원 부여 분원 설치는 필요하지만 충남도의 재정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공공의료 확대와 재정 여건을 함께 고려한 합리적인 추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정병기 위원(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사회서비스원은 통합돌봄,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민간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영역을 담당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료원의 재정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정 위원은 “의약품·비품 대금이 최대 1년까지 지연 결제되고, 미지급 비용과 퇴직급여가 재무제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실제 적자가 더 클 수 있다”며 조속한 개선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선홍 위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아침·방학 돌봄서비스 확대와 종합사회복지관 이용 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김 위원은 “방학 돌봄터를 확대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유경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와 관련, AI 돌봄로봇 사업과 관련해 “통합돌봄은 사업량보다 돌봄 공백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라며 정책이 실제 돌봄 사각지대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를 주문했다. 이어 “관과 연계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청소년을 위한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말하며 민관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최은순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공공 의료원이 없는 지역에서 보면 의료원은 그 지역 주민들에게 공공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든든한 보루의 역할을 한다”며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책임지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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