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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1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충남문화관광재단 소관 2026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걷쥬’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도민체전 등 체육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 ▲체육단체 지원 단가 현실화 ▲목적에 부합하는 기금 사용▲생활체육지도자 보수 현실화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실적에 대한 면밀한 평가 ▲도내 출연기관들과의 적극적 협업 등을 주문했다.
충남체육회 업무보고에서 최연숙 부위원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걷쥬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민의 건강 증진인 만큼 참여 인원이나 걸음 수 등 단순 실적을 넘어 실제 건강 개선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5개 시군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관리 등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미경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걷쥬앱은 도민의 건강정보와 개인정보를 다루는 만큼, 관련 법령에 따라 수집·보관·폐기가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스포츠 행사에서도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전 위험요인 점검부터 비상 대응체계까지 안전관리 계획을 빈틈없이 마련·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재만 위원(아산2·더불어민주당)은 “회원종목단체 안정화 지원 예산이 종목당 1,000만 원에 그쳐 실질적인 운영 안정에 충분한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타 시도의 지원 수준과 비교해 차기 예산에는 지원 단가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5년간 회원종목단체에 대한 자체 감사 실시 여부와 주요 지적사항도 구체적으로 공개해 운영의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상선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기금의 무분별한 사용도 문제지만, 조례에 규정된 필수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금이 체육 진흥이라는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특히 선수 보호와 육성에 내실 있게 투입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광선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생활체육지도자의 보수가 장기간 제자리이고 호봉제도 적용되지 않아 사기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호봉제 도입이 어려운 원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수 현실화 등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충남콘텐츠진흥원 업무보고에서 이선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이 인사·노무, 법률, 마케팅 등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는 만큼 분야별 전문가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홈페이지의 신청·안내 기능과 사업 홍보를 강화해 도내 창작자와 기업의 참여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종욱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도내 전시관 상영 등 계획된 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며 “도민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를 사전에 마련해 사업 효과를 면밀히 검증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복만 위원장(금산2·국민의힘)은 “충남에는 역사문화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이 있지만, 연구와 자료 발간에 집중되다 보니 성과가 도민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며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연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연구성과를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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