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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학생들이 30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K-대취타 헌터스 성과발표회'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30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회관 내 광장과 소공연장에서 공연 연계 예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 ‘케이(K)-대취타 헌터스’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케이-대취타 헌터스’는 지역 예술단체인 ‘내드름연희단’과 연계해 운영하는 공연 예술 융합 교육 사업(프로젝트)이다. 전통 대취타를 중심으로 케이팝, 연희, 행진(퍼레이드) 등을 융합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 군악인 대취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학생들이 전통예술을 보다 친숙하고 역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에게 친숙한 케이팝 공연(퍼포먼스) 요소를 접목해 전통예술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즐기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주말마다 대취타 악기 체험과 연희, 행진 동선 연습, 케이팝 춤(댄스) 안무, 공연 소품 제작 등에 참여하며 직접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취타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전통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내드름연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소품을 만들며 공연을 완성하며 전통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예술적 자신감과 협업 능력을 함께 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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