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김해DMO 통합 설명회’ 개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0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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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로컬 관광 생태계 구축 본격화
▲ ‘2026 김해DMO 통합 설명회’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해시가 지역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

11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DMO(주관: 봉황대협동조합)는 지난 10일 오후 5시 봉황예술극장에서 ‘2026 김해DMO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은 공공기관,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지역 관광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지역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조직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해 관광 거버넌스 관계자와 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DMO를 비롯해 관광두레,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연구원, 김해시 관계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김해 관광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김해연구원의 ‘정부 관광정책 기조 소개’를 시작으로, 김해시 관광과의 ‘신규 관광사업 소개’,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26 김해DMO 사업’의 핵심 내용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김해DMO 육성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봉황대길, 회현동, 동상동 일원에서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체류형 숙박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관광 팝업스토어 운영 ▲관광 굿즈 및 특화 메뉴 개발 ▲청년 에디터 역량 강화 및 투어상품 개발 ▲로컬 지도·매거진 제작 등이다.

이를 통해 김해만의 매력을 담은 차별화된 로컬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공공기관이 함께 김해 관광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히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물고 싶은 김해를 만들기 위해, 동네의 숨은 매력을 연결한 로컬 브랜딩으로 생활 인구를 끌어당기고 지역 골목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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