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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십리도선동 다문화가정 후원금 전달식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은 지난 6월 11일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후원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왕십리중앙교회의 성도들이 정성껏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동 주민센터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 대상자를 연계했다.
전달식에는 지원 대상자의 어머니, 왕십리중앙교회 최재욱 목사와 관계자, 왕십리도선동 동장 등이 함께 자리해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전달식에서는 참석하신 어머님에게 후원금 외에 학용품도 함께 지원했다.
베트남 출신 어머니는 “초등학생 두 자녀가 공부를 아주 잘하고 있어 뿌듯하다”라며 “후원금으로 아이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그 모습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후원금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왕십리중앙교회 최재욱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가정에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유현 왕십리도선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왕십리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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