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증장애인의 일상 속 위험·사고 걱정 없이 더 나은 내일 준비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2: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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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해보험의 보장 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며,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만 15세 이상'이었던 가입 연령 제한을 전면 폐지하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아동·청소년 중증장애인까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상해사망 위로금 1,000만 원, 상해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 원, 골절발생 위로금 사고당 20만 원, 골절 수술 위로금 수술당 10만 원, 화상 발생 위로금 화상진단 시 10만 원이다.

기존에 보험에 가입되어 있던 2,549명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자격 변동이 없는 한 자동으로 계약이 갱신 및 유지된다. 15세 미만 아동 포함,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심한장애인을 대상으로 2026년 4월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신청·접수 및 기존 가입자 대상 도외 전출, 사망, 장애정도 변경 등의 자격변동 확인을 통해 2,726명을 최종 가입자로 확정하여 2026년 7월 1일부터 새로운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보장을 개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령 제한 폐지로 더 많은 취약계층이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장애인분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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