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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AI특화 시범도시 사업'공모에서 원주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I특화 시범도시는 도시 전역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AI가 분석·학습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간의 AI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미래형 K-AI시티 선도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원주시는 에스트래픽을 대표기관으로 현대자동차, 솔트룩스, NHN클라우드, 서울로보틱스 등 총 7개 민간·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도시가 스스로 이해하고 움직이는 원주 AI혁신도시'를 제안했다.
원주시는 원주 혁신도시 일원(3.6km2)을 우선지구로 지정하여 총사업비 1,981억 원(국비 1,434억 원, 지방비 489억 원, 민간투자 58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지능센터, AI빌리지 등 AI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신속히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민간에서 다양한 기술과 AI특화 서비스를 자유롭게 개발·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I특화 서비스는 주거·이동·의료 등 수요가 집적된 혁신도시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입체형 재난대응 서비스, AI건강 관리 서비스 등이 있다.
도는 공모 준비 과정에서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도내 지자체 간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개입을 최소화하며 행정적 지원에만 집중해왔다.
이번 원주시 공모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는 원주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비 확보와 중앙부처 협력 대응,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 자문 및 전문 컨설팅 지원, 규제특례 발굴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을 통해 AI특화 시범도시가 대한민국 대표 AI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AI특화 시범도시 선정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디지털 혁신 역량과 미래도시 비전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국토교통부와 원주시, 민간기업 및 연구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선도 도시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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