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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식재료·문화 체험하며 한식 콘텐츠 기반 창업 모델 모색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국 청년창업가들이 익산에 머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익산시는 인화동을 거점으로 지역 문화와 한식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로컬체인지 솜솜스쿨' 2기를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과 부산, 인천, 광양, 마산, 익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비 청년창업가와 청년창업가 1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인화동에 마련된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
특히 익산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제철 한식을 직접 만들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하는 한편, 이를 브랜드와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하며 창업 역량을 키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익산 로컬 식재료 이해와 레시피 연구·실습,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자원을 창업 아이디어와 연결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청년창업가 간 협력 기반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고향올래(로컬벤처)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시는 고향올래 사업을 통해 체류형 창업 프로그램인 '로컬체인지 솜솜스쿨'을 비롯해 청년 교류 프로그램 '청년 인사이트 솜솜살롱', 전국 청년창업가 협업 프로그램 '솜솜한 연결' 등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로컬체인지 솜솜스쿨은 연말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식 콘텐츠 과정은 높은 관심을 얻어 오는 25~28일 동일한 프로그램을 한 차례 더 진행한다.
또한 오는 26일 열리는 '청년 인사이트 솜솜살롱' 3회차에서는 '나의 두 번째 고향 만들기'를 주제로 익산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코스를 직접 기획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교류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 모델 발굴과 청년 유입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로컬체인지 솜솜스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실험의 장"이라며 "참여자들이 익산의 풍부한 식재료와 문화를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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