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건강장수센터에서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돕는다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16: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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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자양보건지소 2개 권역 건강장수센터 운영
▲ 김경호 광진구청장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진구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건강장수센터를 중심으로 한 통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장수 특강을 운영한다.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도 증가하고 이에 따른 의료비는 가계에 많은 부담을 주게된다. 이에 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내기’를 목표로 중곡보건지소와 자양보건지소에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하며, 방문건강관리와 건강증진 교육을 연계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건강장수센터에서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건강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어르신의 건강상태 평가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 복약지도, 영양·운동 상담 등을 제공하며 질환 악화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장수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활동, 영양관리, 인지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인 장수헬퍼를 활용한 소규모 건강 소모임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속 건강 실천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한다.

구는 올해 건강장수센터를 거점으로 어르신 대상 건강장수 특강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놀이터 프로그램과 고혈압·당뇨 관리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전문 의료진과 분야별 강사를 초빙해 이해하기 쉬운 강의와 실습형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 개선과 자가 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건강장수센터를 중심으로 방문건강관리와 다양한 질환에 대한 맞춤형 특강을 연계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한 통합 건강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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