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부서 칸막이 깨고 시민 체감형 행정혁신 이룰 것”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9:05: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남양주시 시민주권위, 1주차 업무보고서 공약 점검…‘주민참여예산·지역경제·인문도시’ 집중 논의
▲ 18일 민선 9기 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 시정 업무보고 현장에서 보고 내용을 점검 중인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민선 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시민주권위원회’가 1주차 시정 업무보고를 통해 시민 체감형 행정혁신과 공약 이행 방향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주권위원회는 지난 15일 기획조정실과 재정경제국을 시작으로 16일 행정국·도시국, 17일 문화교육국, 18일 보건소·환경국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기획조정실 보고에서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통합적 관점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혁신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확대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체 예산 대비 목표치를 명확히 설정할 것을 주문했다.

재정경제국 보고에서는 중소기업·자영업·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남양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이어 행정국 보고에서는 시민주권, 주민자치, 전 시민 투표 등 주요 과제를 통합행정의 관점에서 추진하고, 시장 직접 소통 프로그램과 위치 기반 스마트 행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교육국 보고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체육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특정 기관·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다양한 주체에게 균형 있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남양주문화원의 역할을 일회성 행사 중심에서 향토문화·역사유산·인물 발굴 중심으로 재정립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서관·독립서점·지역 독서모임을 연계해 ‘인문도시 남양주’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소 보고에서는 감염병 대응 체계, 소아응급 의료 공백 해소, 데이터 기반 자살예방 대책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현안을 점검했다.

시민주권위원회는 이날 환경국 업무보고를 이어가며 시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살피고, 1차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별 후속 조치와 공약사업 이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주권위원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업무보고부터 유튜브 채널 ‘민선9기 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를 통해 회의 내용을 생중계하고 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