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인섭 울산시의원, 야음동 신화로 교통민원 현장 검검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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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아파트 입주 뒤 좌회전 신호 없어 주민불편 “신호체계 개선 필요”
▲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18일 오후 울산 남구 야음동 신화로 일대 교통민원 현장을 찾아 새로 조성된 인근 대규모 주택단지 주민들의 교통 불편 상황을 점검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인근 신규 입주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했다.

방 의원이 찾은 곳은 도산초교앞교차로 주변 신화로 일대로, 더샵과 하늘채 등 대규모 아파트 2개 단지가 들어서면서 1500여 세대가 입주한 지역이다. 아파트 준공 이후 1~2년 사이 정주 인구가 크게 늘었지만, 배후 도로인 신화로에서 아파트 단지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좌회전 신호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는 간선도로인 번영로 방면까지 이동한 뒤 유턴 신호를 받아 다시 단지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를 바로 옆에 두고도 큰길까지 나가 좌회전과 유턴을 반복해야 한다”며 “보라아파트 인근에서 바로 좌회전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들은 방 의원은 “현재 이곳은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어 여천오거리 쪽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아파트로 진입하려면 번영로와 접하는 도산노인복지관교차로까지 나간 뒤 좌회전하고, 큰길에서 다시 유턴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신화로 3개 차로 중 1개 차로에 좌회전 신호를 부여하면 주민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 의원은 이어 “야음동 지역에는 현재 여러 곳에서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이와 같은 교통 민원이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많은 인구가 한꺼번에 유입될 때 예상되는 교통 및 생활 불편 사항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 의원은 제8대 울산시의회 의정활동 기간 수집·검토해 온 지역 생활민원 자료를 정리해 7월 출범하는 제9대 의회에서도 이어져 처리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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