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현장 근로자 특별 안전교육 실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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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노출 현업 근로자 안전 확보...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비상 대응요령 집중 교육
▲ 1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특별교육'에서 현업 근로자들이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화성특례시가 폭염에 노출돼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사 시설관리, 도로보수, 환경미화, 공원녹지 관리 등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현업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특보 발령 시기가 빨라지고 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온열질환의 종류와 증상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 ▲현장 비상연락망 및 보고체계 숙지 ▲상황별 탄력적인 작업시간 운영 방안 공유 등이다.

특히 동료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단계별 응급처치 방법과 비상 연락·보고 절차를 교육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 환경 조성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김영준 안전정책과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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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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