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공동주택 주민 소통·화합 위한 첫 체육대회 열어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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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13개 단지 250여 명 참여
▲ 서울 성북구가 ‘제1회 성북구 공동주택 함께家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3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250여 명의 주민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줄 일곱 번째)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울 성북구가 ‘제1회 성북구 공동주택 함께家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북구가 처음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13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성북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슬로건인 ‘함께家(함께가)’ 캠페인과 연계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함께家’는 단순히 같은 공간에 거주하는 것을 넘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뜻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집’의 진정한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풍선탑 쌓기, 단체줄넘기, 럭비공 굴리기, 협동바운스, 족구 등 5개 종목과 성북구 관련 OX퀴즈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즐거움을 나눴고 세대와 단지의 경계를 넘어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공동주택이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공간’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주민들은 경기 내내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공동체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제1회 성북구 공동주택 함께家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주택이 단순히 함께 거주하는 공간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함께家(함께가)’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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