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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장애인권영화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북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19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장애인식개선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장애인권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제에 앞서 열린 ‘2026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241점의 응모작 가운데 선정된 우수작 15점에 대한 시상과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영화제에서는 2024년 개봉작 영화 ‘똥 싸는 소리’가 상영됐다.
작품은 일과 사랑 모두를 잘 해내고 싶은 하반신 마비 장애 여성의 삶을 그려내며, 장애와 가정폭력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조명하며 장애인식개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마련됐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영화는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한다”며 “이번 영화제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고, 그동안 미처 보지 못했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마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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