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19일 AI서울테크 연구지원사업 연구생 증서 수여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21: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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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재 양성하고 성장 뒷받침하는 러닝메이트 될 것”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AI서울테크 연구지원사업 연구생 증서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AI서울테크 연구지원사업 연구생 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AI서울테크 연구지원사업’은 서울미래재단이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소재 대학이공계 전일제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 등 총 255명을 선발해 76억 원 규모의 연구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올해 최종 선발된 연구생들이 참석해 장학생 증서를 수여받았다. 수여식 후엔 전상현 업스테이지 AI엔터프라이즈 사업 대표의 ‘기업은 어떤 AI인재를 필요로 하는가’를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장학금 증서를 받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공지능전공 최하현 씨는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지원은 단순한 재정 후원을 넘어 계속 도전해도 된다는 큰 격려가 된다"며 "연구지원사업의 책임감을 깊이 새기며 새로운 문제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기술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선필 박사후연구원은 “이번 연구지원금은 연구자로 독립해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받은 큰 신뢰인 만큼 좋은 논문을 쓰는 연구자를 넘어 AI기술이 안전하게 쓰이도록 돕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서울이 글로벌 TOP3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역량이 뒷받침돼야 하고 그 핵심은 바로 인재”라며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연구인재를 키우고 지켜내기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자들이 연구비 걱정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서울시의 역할”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연구지원 확대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러닝메이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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