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역대급 무더위 잡는다” 김해시, 전방위 폭염종합대책 가동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09: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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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수차 운영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해시는 올여름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 폭염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15개 관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하는 ‘폭염 상황관리체계(폭염 T/F팀)’를 구축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 즉각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일 폭염주의보 발령 당시에도 즉각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심 속 폭염저감시설을 대폭 확대·운영한다.

현재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고정형그늘막 177개와 스마트그늘막 8개를 운영 중이며, 물안개분사장치(쿨링포그) 10개, 이동노동자쉼터 4개, 스마트승강장 4개 총 203개 시설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살수차 운행을 비롯한 시설 유지관리를 강화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인적 안전망도 한층 강화했다.

생활지원사와 방문간호사 등 191명의 전문인력이 독거노인과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한 밀착 건강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대처를 돕기 위한 폭염 대비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 중이다.

관내 전광판 20개소, 마을방송 281개소, SNS 5개 채널 등을 활용해 폭염 대비 수칙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현장 예찰활동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 상황관리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겠다”며 “올해 횡단보도 스마트그늘막 3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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