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중동 정세 재긴장 속 ‘긴급 수출바우처’ 지속 모집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3: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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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물류비 변동성 대응 맞춤 지원…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중동 정세 재긴장 속 ‘긴급 수출바우처’ 지속 모집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2026년 인천광역시 중동 상황 위기 대응 긴급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지속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가 다시 불안해짐에 따라 국제 유가와 해상운임 변동성이 확대되고 계약 중단 등 수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인천TP는 적기 지원을 위해 모집을 계속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 소재 중소기업으로, ▲2025년~2026년 2월 중동 수출 실적 보유 기업 또는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수출 피해 사실 확인 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기업당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해외규격인증 ▲해외 마케팅 ▲시장조사 ▲해외 전시회 참가 ▲국제 운송비 등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와 홍해 봉쇄 가능성 등으로 국제 물류환경의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과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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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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