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 기반 인성교육 실천 모델 본격 운영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8: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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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제안하고, 실천하며 확산한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청소년교육의회’기반 인성교육 실천 모델 본격 운영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6년 5월 8일 교육지원청에서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학생 주도의 인성교육 실천 모델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군포·의왕 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63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이들은 ‘군포의왕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으로 위촉되어 정책 제안과 인성교육 실천을 동시에 수행하는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기존 청소년교육의회가 정책 제안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2026년에는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을 직접 실천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단’과 통합하여 정책 제안과 인성교육 실천을 동시에 수행하는 학생 주도 실행 조직으로 재구조화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정책 제안에 그치지 않고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인성교육을 직접 실천하는 주체로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인성·자율, 생태·환경, 생활지도, 문화·예술, 다문화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모든 활동은 인성교육의 핵심 가치와 연계하여 설계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운영을 통해 인성교육을 별도의 활동이 아닌, 학생 참여 전반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교육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분과별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기획·실행·환류 전 과정을 경험하고, 그 결과를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며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정숙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것을 넘어, 직접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인성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청소년교육의회 운영을 통해 학생자치 기반 정책 제안 활성화, 분과별 인성교육 프로젝트 내실화, 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 확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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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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