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일자리위드유, 효성중공업 인사담당자와 함께 ‘멘토링 데이’ 운영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1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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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에서 현직 인사담당자 특강과 취업 멘토링 진행
▲ 인사담당자멘토링데이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는 13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에서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대기업 인사담당자 멘토링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데이는 효성중공업(주) 현직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기업 소개와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과의 질의응답 및 취업 멘토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도내 청년 2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채용 과정과 취업 준비 전략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효성중공업의 주요 사업 분야와 기업 문화, 채용 절차 및 직무별 준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특히 현직 인사담당자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면접 준비 노하우, 기업이 중요하게 보는 역량 등에 대한 질문이 활발하게 오갔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실제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취업 준비 방향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막연했던 취업 준비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과 채용 과정에 대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멘토링데이는 청년들이 현직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며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를 통해 기업 현직자 특강, 취업 멘토링, 직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와 창원대는 효성중공업과 지난해 11월 대기업 채용연계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청년 6명이 실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기업 현직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들의 만족도와 참여 호응이 높아 향후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황주연 경남도 산업인력과장은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특강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 방향의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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