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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 건축학과가 호주 모나쉬대, 미국 뉴욕공과대와 공동으로 '2026 국제건축스튜디오 워크숍'을 7월 14~16일 3일간 열었다. '남강의 미래'를 주제로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남강 일원을 대상지로 삼았으며, 두 대학 건축학과장이 초청 튜터로 참여해 학생 작업을 직접 지도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는 공과대학 건축학과가 호주 모나쉬대(Monash University), 미국 뉴욕공과대(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와 공동으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26 국제건축스튜디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남강의 미래: 지속가능한 역사도시를 위한 건축적 탐색(Namgang Futures: Architectural Explorations for a Sustainable Historic City)’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됐다. 대상지는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남강 일원이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학과가 1년 반 동안 교류를 이어온 두 대학과 올해 정식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처음 공동 개최한 국제 프로그램이다.
초청 튜터로는 모나쉬대 건축학과 교수 겸 학과장인 Erik L'Heureux 교수와 뉴욕공과대 건축학과장 김동세(Kim Dongsei) 교수가 참석해 3일간 학생들의 작업을 직접 지도했다. Erik L'Heureux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국제 건축 교육의 흐름과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학생들의 작업 결과물은 7월 24일(금)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경상건축전에 건축학과 졸업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개회식에서 김지형 경상국립대 건축학과장은 “해외 유수 대학의 건축학과장으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는 기회인 만큼,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의 기획과 코디네이터를 맡은 정용수 경상국립대 건축학과 교수는 “미국과 싱가포르에서의 교육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건축대학 학과장들을 모시고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게 된 것은 학과의 지속적인 국제화 비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본 행사와 MOU 체결을 위해 1년 반 전부터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교류를 이어왔기 때문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의 교수진, 연구진,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글로컬대학의 건축학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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