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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군,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로 의료 사각지대 메운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순창군이 18일 순창읍 장애인체육관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행사가 열린 이날 현장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진과 보건 전문 인력들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부터 양방 진료, 구강 검사, 검안 및 돋보기 맞춤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1인당 약 10만 5천 원 상당의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나이가 들면서 여기저기 아파도 차를 타고 시내 병원까지 나가기가 참 힘들었는데, 이렇게 의사 선생님들이 동네까지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진료해 주시고 돋보기까지 맞춰주니 정말 고맙다”며 “지역에서 바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을 직접 찾아가 일상에서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주민들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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