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선제 대응 나선다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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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수난사고 선제 대응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와 현장 대응태세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물놀이뿐만 아니라 하천 주변 산책, 다슬기 채취, 해루질 등 생활 속 수상활동이 늘어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특히 최근에는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하천과 계곡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시민들이 수난사고 위험성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홍보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기상특보 확인 후 야외활동 자제, 하천·계곡 내 고립 위험지역 접근 금지,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가 출입 금지, 어린이 동반 시 보호자 상시 관찰, 다슬기 채취 시 깊은 물 진입 금지 등이다.

또한 집중호우가 예상될 경우 하천변 주차, 산책, 낚시 등도 위험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징후가 보이면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과 대응 장비 점검을 병행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구조 출동에 빈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수난사고는 순간의 방심으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비가 내린 뒤에는 평소 익숙한 하천이나 계곡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물가 주변 활동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홍보와 구조 대응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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