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동급식위원회 개최…촘촘한 급식 지원 논의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7: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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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우려 아동 지속 지원 여부 검토·복지 사각지대 발굴
▲ 익산시,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익산시가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촘촘한 급식 지원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지원 체계 점검에 나섰다.

익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한수용 위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익산시 아동급식위원회는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지원 방법과 급식 단가 결정 등 아동급식 사업 전반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는 현재 급식 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 1,399명에 대한 지속 지원 여부를 점검하고, 소득 기준 등 법적 요건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아동급식 지원 방법을 다양화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는 급식 지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5월 급식 지원 대상 아동 38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해 전년 대비 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동급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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