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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한 시장 용산정수장 현장 점검, 공정률 77% 순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춘천시가 추진 중인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이 공정률 77%를 기록하며 순항, 반기 공사 마무리와 시운전 준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9일 신북읍 지내리 일원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공정 구간을 점검했다.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은 40년이 지난 시설 노후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849억 원을 투입해 하루 3만㎥ 규모의 정수처리시설과 7.1㎞ 구간의 도·송수관로를 구축한다.
현재 사업은 공정률 77%로 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되고 있다. 정수시설 건축 및 토목 구조물 공사는 완료됐으며 현재 고도정수처리시스템 가동을 위한 기계·전기·통신 설비 설치 등 내부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도·송수관로 공사도 순조롭다. 농어촌도로와 정수장 진입로 구간 7.1㎞ 가운데 2.8㎞ 구간의 강관 부설을 완료했으며 잔여 구간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주요 시설물과 관로 공사를 마무리한 뒤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종합시운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시설 안정성과 정수 품질 검증을 거쳐 2027년 2월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용산정수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물 공급을 책임질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준공 때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통해 수질이 한층 개선되고 보다 안정적인 급수체계가 구축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토목·건축 등 주요 구조물 공사가 안전하게 완료된 만큼, 남은 내부 설비 및 관로 부설 공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오는 10월까지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11월 종합시운전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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