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제9회 청소년 의회교실 성료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12: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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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본회의 체험 통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가치 배워
▲ 제9회 옥천군 청소년 의회교실 기념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옥천군의회는 지난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옥천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옥천군의회의 첫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생들은 의장, 의회사무과장, 의사팀장, 군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운영 절차를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 바람직한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 ▲옥천군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건전한 이용문화 조성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직접 상정해 제안설명과 찬반토론, 거수표결을 거쳐 의결하는 등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문화 확산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와 환경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본회의를 마친 뒤에는 군의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의정활동 체험 소감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효익 의장은 "오늘 청소년들이 보여준 참신한 시각과 깊이 있는 고민 속에서 옥천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제10대 옥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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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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