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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산모에겐 건강을, 농가엔 활력을” …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 추진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양양군이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고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책임질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동시에,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연간 24만 원(자부담 4만 8,000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양양군에 거주하는 임신부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신청 시에는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6월 18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 쇼핑몰인 '에코이몰(ecoemall)'을 통한 온라인 접수나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오프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군은 선착순 마감 이후 사업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산 범위 내에서 대기자 순으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7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용 통합쇼핑몰에서 채소·과일·축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등 필요한 품목을 직접 선택해 구매하거나, 이미 구성된 꾸러미 형태의 상품을 원하는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지 차원의 지원을 넘어, 임산부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병길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가치 소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선물하고, 지역 친환경 농가에도 큰 힘이 되는 상생 플랜"이라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원 대상이 되는 관내 임산부들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신청해 꼭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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